폭력적인 학생들은 아이들을 괴롭히며 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의 기본적인 틀을 어김으로써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 또한 아니다.
폭력성은 대개 자신의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끼지 않기 위한 방어로 나타나기에 폭력성을 가진 학생에게 벌을 주거나 혼을 낸다고 근원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한 상황이 되고 만다.
혼이 난 학생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다시 폭력적인 행동이 반복되고 그것에 화가 난 선생님은 더 심하게 혼을 내게 되는 그야말로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폭력적인 학생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학생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