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둘 중 한 사람이 ‘나는 옳고 상대는 그다지 옳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다. 대개 여자들은 자신이 남자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배우자를 지금과 다른 사람으로 만들려는 ‘배우자 재교육’ 시도는 반드시 실패로 끝난다. 당연히 부부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우리에게 별다른 호감을 일으키지 못한다. 완벽함이란 보통의 삶과는 무관한 것이다. 그런 건 현실에서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불완전한 것들이다. 성장을 향한 욕구도 불완전함에서 비롯된다. 이미 완벽한 것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다.
15살부터 26살까지 쉼 없이 자해를 하며 병원을 오갔습니다. 27살부터 현재까지 자해를 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 삶에 자해를 멈추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면 당신은 나를 참 모른다고 했을 것입니다. 자해는 스스로를 인질로 하는 위험한 게임입니다 마음의 아픔을 몸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주변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자해의 늪에서 나올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