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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투사적 동일시 등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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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당
댓글 5건 조회 19,609회 작성일 12-06-09 04:12

본문

- 답변이 안 보여 여기에 올립니다


1.'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는 누구인가요?

유아는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이 일어나면 우는 것으로 그 불안을 엄마에게 '투사'하고, 엄마는 '투사적 동일시'로 아기의 감정을 읽어내고 그 감정을 한 단계 낮춰 낮춰진 불안을 유아에게 투사하고 유아는 '투사적 동일시'로 그 감정을 읽고 낮춰진 감정을 처리합니다. 낮춰졌기에 그 정도는 아기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위 글은 강의에서 박사님이 설명하신 부분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위 과정에서 주체가 누구냐입니다. 위 과정의 "유아는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이 일어나면 우는 것으로 그 불안을 엄마에게 '투사'하고, 엄마는 '투사적 동일시'로 아기의 감정을 읽어내고"에서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는 각각 유아와 엄마가 맞는지요? 다른 강의에서 설명하신 내용들 때문에 조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2.'큰 상처'의 정확한 의미와 숫자가 궁금합니다.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가 동일시를 통해 아이의 내면에 자리잡고, 아이는 언젠가부터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를 자신의 태도로 알게 되고 그후 그 태도에 따라 삶을 영위한다. 일단 내면화된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는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떨어지지 않는다.

위 설명을 하시면서 상처 중에는 큰 상처와 작은 상처가 있는데 큰 상처 몇 가지를 찾아 상담에서 치유을 하면 내면에 억눌러 있던 참자기 및 그 에너지가 올라오고 그 에너지가 작은 상처들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작은 상처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담의 핵심은 큰 상처 몇 가지를 찾아 해소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큰 상처의 뜻이 궁금합니다. 큰 상처라 함을 부모의 이혼 같은 하나의 사건으로 발생한 큰 상처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비슷한 '체험-작은 좌절'이 반복되면서 좌절이 누적되어 그 체험에 대해 큰 상처로 남는 것인지요?

그리고 큰 상처 몇 가지만 찾아 해소하면 변화가 시작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몇 가지가 아니고 더 많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10~20개는 되지 않을까 짐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3.자기애적 환자가 '전이'가 활성화되지 않는 사회적 관계에서 겪는 '좌절'은 마음치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자기애적 성격장애의 치료과정에서는 전이의 활성화를 필수로 봅니다. 전이가 활성화되면 치료자는 반영해주는 엄마나 이상화된 아빠로 보입니다. 상당소에서 상담자를 보고 전이가 활성화되면 환자는 정서적으로는 유아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고 부정적 전이가 활성화되면 유아기 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은 것이 재현이 된 것이니 그 부분을 이해와 해석을 통해 극복하면 자기가 좀더 발달합니다.

상담소에서는 환자는 정서적으로는 유아가 되어 정지되었던 자기발달단계를 거칩니다. 이 환자는 상담을 받는 중에 사회생활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할 것입니다. 그 관계에서는 '거울전이'나 '이상화 전이'가 활성화되지 않을 것이니 환자의 정서는 유아가 아닌 현재의 자기로 관계를 할 것입니다. 유아가 아닌 성인으로서 관계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을 텐데 이 좌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좌절도 치료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인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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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1.'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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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는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이 일어나면 우는 것으로 그 불안을 엄마에게 '투사'하고, 엄마는 '투사적 동일시'로 아기의 감정을 읽어내고 그 감정을 한 단계 낮춰 낮춰진 불안을 유아에게 투사하고 유아는 '투사적 동일시'로 그 감정을 읽고 낮춰진 감정을 처리합니다. 낮춰졌기에 그 정도는 아기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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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강의에서 박사님이 설명하신 부분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위 과정에서 주체가 누구냐입니다. 위 과정의 "유아는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이 일어나면 우는 것으로 그 불안을 엄마에게 '투사'하고, 엄마는 '투사적 동일시'로 아기의 감정을 읽어내고"에서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는 각각 유아와 엄마가 맞는지요? 다른 강의에서 설명하신 내용들 때문에 조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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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사적 동일시하는 주체는 유아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내사적 동일시가 됩니다. 이런 과정을 보통 주체 입장에서 보기에 투사적 동일시 용어만 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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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큰 상처'의 정확한 의미와 숫자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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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가 동일시를 통해 아이의 내면에 자리잡고, 아이는 언젠가부터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를 자신의 태도로 알게 되고 그후 그 태도에 따라 삶을 영위한다. 일단 내면화된 '부모의 태도적 메시지'는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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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설명을 하시면서 상처 중에는 큰 상처와 작은 상처가 있는데 큰 상처 몇 가지를 찾아 상담에서 치유을 하면 내면에 억눌러 있던 참자기 및 그 에너지가 올라오고 그 에너지가 작은 상처들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작은 상처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담의 핵심은 큰 상처 몇 가지를 찾아 해소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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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상처의 뜻이 궁금합니다. 큰 상처라 함을 부모의 이혼 같은 하나의 사건으로 발생한 큰 상처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비슷한 '체험-작은 좌절'이 반복되면서 좌절이 누적되어 그 체험에 대해 큰 상처로 남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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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큰 상처 몇 가지만 찾아 해소하면 변화가 시작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몇 가지가 아니고 더 많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10~20개는 되지 않을까 짐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큰 상처라는 것은 나의 신념체계를 만든 중요한 경험을 말합니다. 나를 정의 할 수 있는 신념체계가 긍정적으로 바뀌면 건강해진 자존감과 자아는 사소한 부정적인 경험들을 극복 할 수 있게 된다는 표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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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자기애적 환자가 '전이'가 활성화되지 않는 사회적 관계에서 겪는 '좌절'은 마음치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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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애적 성격장애의 치료과정에서는 전이의 활성화를 필수로 봅니다. 전이가 활성화되면 치료자는 반영해주는 엄마나 이상화된 아빠로 보입니다. 상당소에서 상담자를 보고 전이가 활성화되면 환자는 정서적으로는 유아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고 부정적 전이가 활성화되면 유아기 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은 것이 재현이 된 것이니 그 부분을 이해와 해석을 통해 극복하면 자기가 좀더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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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소에서는 환자는 정서적으로는 유아가 되어 정지되었던 자기발달단계를 거칩니다. 이 환자는 상담을 받는 중에 사회생활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할 것입니다. 그 관계에서는 '거울전이'나 '이상화 전이'가 활성화되지 않을 것이니 환자의 정서는 유아가 아닌 현재의 자기로 관계를 할 것입니다. 유아가 아닌 성인으로서 관계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을 텐데 이 좌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좌절도 치료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인지요?

[좌절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치료적 도움이 됩니다만 좌절을 견딜 수 없다면 개인에 따라 그 좌절은 과도한 좌절이 되어 아픔과 고통을 반복하게 되고 자신의 부정적인 신념체계를 공고화 하는 작업만 이루어 질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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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당님의 댓글

왕당 작성일

감사합니다.

상처가 부정적인 신념을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면 큰 상처를 쉽게 찾을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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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당님의 댓글

왕당 작성일

[ 투사적 동일시하는 주체는 유아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내사적 동일시가 됩니다. 이런 과정을 보통 주체 입장에서 보기에 투사적 동일시 용어만 사용 되었습니다.]

.........

경계선 환자는 투사적 동일시가 발달되어 있어 타인의 감정을 잘 느낀다. 공감을 잘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공감과는 다르다.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나 그것을 감당할 수 있고 그 감정에 대해 숙고할 수 있다. 반면, 투사적 동일시를 하는 경계선 환자는 숙고가 되지 않는다. 타인의 감정이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면 감정에 따라 바로 행동해야 한다. 투사적 동일시는 원시적 공감으로 볼 수 있으며 이것이 성숙하여 ‘공감’이 되는 것이다.

위 글은 강의 중의 설명을 정리한 것인데 투사적 동일시는 공감의 원시적 형태라 설명하였습니다. 공감이 상대방의 마음에 일어난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듯 투사적 동일시도 상대방의 마음에 일어난 감정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다만 투사적 동일시를 한 사람은 그 감정이 타인의 감정임을 잘 자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는 타인의 마음에 일어난 감정을 읽어내는, 즉 수신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아가 투사를 하더라도 그 감정을 읽어내는 사람은 엄마이니 엄마가 투사적 동일시의 주체가 되지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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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투사적동일시를 뚜렷이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는 용어입니다 ^^

우선 투사는 자기의 어떤 받아드릴 수 없는(불안) 것을 타인에게 던져 놓는 것을 말합니다.
그 던져 진 것을 타자는 자기의 것으로 (불안)느끼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즉 타자가 1차적으로 던져진(불안) 것에 동일시되는 (불안)것이고 2차적으로 투사한 아이가 (불안)그것을 동일시합니다. 이 1차적 동일시에서 타자가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면 감소된 불안을 투사한 아이가 동일시가 되겠죠. 감소된 불안을 동일시하니까 불안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마는 통사적동일시의(불안을 감소시키는) 대상으로 사용되어 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아이가 불안을 감당 할 수 없기에 아이가 주체적으로 그 원시적 정신 기능을 사용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물론 엄마가 우울증이나 자기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의 이 정신기제(투사적동일시)를 아무리 사용해도 엄마의 장애로 아이와 소통을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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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당님의 댓글

왕당 작성일

감사합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점점 명확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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